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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미술

파스텔, 수채화 혼합재료 인체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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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 수채화 혼합재료 인체 드로잉 학생작


성신여대, 서울여대, 건대 등 단순한 소묘, 수채화 뿐 아니라 2개 이상의 재료를 사용해야만 하는 과목을 채택하고 있는 대학이 많이 있다. 서울대, 한예종 등의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드로잉 실력이 요구되는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연필 소묘와 수채화 뿐 아니라 파스텔, 색연필, 콘테, 목탄 등의 건식재료와 아크릴, 유화 등의 습식재료도 연습해두어야 하며 사실 맨날 소묘, 수채화만 하다가 이런거 한 번 씩 하면 재미있는 수업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거 한 번씩 하면서 기존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도 배울 수 있다. 수채화 이외의 재료를 사용해 보아야 진짜 수채화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식이다. 

다양한 재료 사용을 두려워 하면서 아크릴로 수채화처럼, 목탄으로 연필처럼 그려내기위해 노력하지말고 그 본래 재료의 특성과 느낌을 충분히 느끼면서 연필, 수채화와는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면서 수업을 한다면 재미도 있고 도움도 많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거 한 장씩 하다보면 포트폴리오는 따로 준비할 것도 없다. 그러다가 수능 3등급 정도 나오고 그림 잘 그리면 서울대는 그냥 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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