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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편력

로마의 일인자 1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1부) 나는 아직 로마에 가본 적은 없다. 하지만 고대 로마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최대 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하고 웅장한 경기장인 콜로세움,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오페라, 콘서트를 비롯하여 베르디 페스티벌이 개최 되기도 하는 로마원형극장 등 2000여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제 모습을 간직한 여러 유적들은 언제나 로마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충분하고 언젠가 직접 가서 보고싶은 기분을 만들어낸다. 특히 그 웅장한 아름다움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와 달리 다신교였던 로마에서 모든 신을 위해 지어진 판테온 신전 등의 유적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카르타고와의 포에니 전쟁으로 유명한 한니발, 평민을 위한 사회 개혁을 꿈꾸었던 그라쿠스 형제, 그리고 황제는 아니었지만 황제를 의.. 더보기
지난 1년간 읽은 책들 + 나의 취미생활 지난 1년간 읽은 책들이다. 사진에 있는 책 외에 토지 4권이 더 있고, 전자책으로 서너권 정도가 더 있다. 틈날 때 마다 시간 내서 꽤 많이 읽었다. 책은 참 재미와 유익을 함깨 즐길 수 있는 취미이다. 그리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 대화할 사람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런 대화를 통해서 나도 확장되고 상대방도 확장된다. 아름다운 장면이나 재미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도 즐겁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긴 했는데 사실 많이 읽지는 못했다. 독서는 언제나 해야할 일의 목록 중에 최하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1년간 다른 활동들을 거의 하지 않게되면서 드디어 독서가 해야할 일 목록의 상위권에 올라올 수 있었고, 그렇게 읽다보니 1년간 꽤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최근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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