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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미술

2018 서울여대 현대미술전공 입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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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의 2018학년도 신입학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모집요강을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 (http://admission.swu.ac.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현대미술전공) 수시,정시 입시 주요사항을 모아보았다.

출처 :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 (http://admission.swu.ac.kr)




정시모집에서 미술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3개 영역 선택이고 3개 영역 각 33.3% 반영으로 3과목 점수 배분이 동일하다. 한 과목을 섣불리 포기하지 말고 세 과목 모두 준비해주어야 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3등급까지는 3점씩 내려가지만 3등급에서 4등급은 4점, 5등급은 5점이 내려간다.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은 일반계는 3등급까지 동일한 반면 예체능계는 4등급까지 동일하다.  실기 준비학생들을 위한 너무 사소한 배려... 그리고 5등급은 4등급과 0.05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5등급까지는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현재 한국사 난이도를 생각하면 사실상 반영은 무의미.





올해도 수시는 실기 100%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도 없으니 공부 못하고 그림 좀 한다는 대부분의 입시생들은 전부 지원해 볼 만 하다. 수능 준비를 아얘 포기하고 실기에 올인하는 학생도 간혹 있으나 정말 공부해야할 시간 까지 실기에 투자하는 학생은 드물다. '공부+실기' 를 '실기+실기'로 해야겠지만 '휴식+실기' 인 경우가 대부분.

경쟁률도 매년 높은 편이며 그만큼 붙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 정도까지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어중간하게 수시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역시 정시를 목표로 집중해주는게 나은 경우가 많다. 정시에서 수능의 반영비율은 적지 않은 편이다.




시각디자인 전공은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 전형으로도 입학 가능하다.





현대미술전공의 실기과목은 '[발상과 묘사(색채)] 주어진 대상과 주제에 대해 객관적 묘사와 주관적 묘사를 혼용하여 표현함' 이다. 단순히 정물수채화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하지만 지나치게 주관적묘사에 치우지지 말아야 한다.

특히 번지기와 뿌리기 등 온갖 기법을 배경에만 몰아넣는 방식도 자제해야 할 듯.

주관적 묘사가 설득력이 있기 위해서는 관찰과 정확한 표현에 의한 객관적 묘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절에 배경과 바닥을 포함하여 4시간 안에 완성하는 것은 입시생들에게 쉽지 않은 과제이다. 게다가 모든 재료가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최소한 2가지 이상은 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때문에 다른 실기 과목보다 진입장벽은 높은 편. 그래서 실기 100%이긴 하지만 정말 실기력이 좋은 학생이 아니라면 우주상향이 되어 광탈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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