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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체소묘 과정: 풍부한 명도 단계 만들기 <1> 서울예고나 이대 입시를 위해서 인체소묘는 필수 준비 과정 중 하나이며동덕여대, 세종대 등의 대학도 인체 소묘로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체 수채화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인체소묘를 하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한다. 소묘 잘하는 학생은 수채화도 중간 이상 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채화를 잘 한다고 소묘도 잘하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소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소묘 잘 하는 학생은 수채화를 늦게 시작해도 금방 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예고에서 소묘를 굉장히 잘하던 동양화과 학생의 경우 고1부터 수채화를 전혀 안하고 있다가 입시 막판에 서양화로 바꾸면서 수채화를 시작했지만 상위권 실력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여러 번 봤다. 나도 소묘가 늘면 수채화는 덤으로 늘어가는 것을 매년 느.. 더보기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인체수채화. 어떻게 그려야 할까? 최근 서울대, 경희대, 국민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울권 미대에서 '인체수채화'를 실기시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성균관대, 건국대, 세종대, 한성대, 추계예대를 비롯하여 서울여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등의 진학을 위해서는 인체수채화가 필수 과목이 되었고, 인체수채화 실시 대학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정물수채화보다 인체수채화 과목을 더 어렵게 느끼고 있지만, 사실 단기간에 상위권 실기력을 만들어내기에는 정물보다 인체 실기가 훨씬 유리 할 수 있다. 인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인체를 정물의 하나'로 보는 것이다. 처음 미술을 배울 때 육면체, 원기둥 등의 구조를 암기식으로 배우면서 정물 위주 수업에 익숙해진 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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